작년에 안악해수욕장을 왔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와서 다음에 올때는 준비를 해서 오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소소하지만 이것저것 챙겨서 왔다. 텐트도 처음으로 펼치는 날이었다. ^^
텐트를 치니 놀러온 기분이 났다.
다들 꽃구경갔는지 사람들도 없고 한가했다~
그냥 마음이 여유로웠고 바다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진 기분이여서 좋았다.
꼭 야외에서 통닭을 먹고 싶었다. 오전에 닭튀기는 곳이 없어서 저녁에 시켰더니 식었지만 그래도 신나게 먹었다.
김밥도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는 컵라면을 챙겨야겠다. 국물이 땡겼다. ㅋㅋ
게들이 엄청많고 게구멍도 많이 있구나... ㅎㅎ
'내가 다니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흥도서관 (0) | 2022.09.12 |
---|---|
걷기 좋은 [푸른 길] (0) | 2022.08.09 |
무안 송계어촌마을(2022. 06. 01) (0) | 2022.06.19 |
전라남도 광양 매화마을(2022.03.12.) (0) | 2022.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