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기다려온 여행. 3,4,5월달을 너무 열심히 달려서 힘들었다. 힘듦을 달래기 위해서 출발~! 광주에서 무안가는 길은 생각보다 차가 별로 없었다. 사람구경은 재미있지만 많은 사람들 사이에 나는 싫다. ㅎㅎ 도착해서도 한산했다. 푹~쉬었다 갈 수 있겠구나 ~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넓었다. 바닷길을 따라 원하는 곳에 차를 세우고 그늘막을 쳤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그늘막... 복잡한것 같으면서도 쉽기도 했지만 처음 해본거라 오래걸렸다. 바닷가-모래사장?-나무숲 나무숲에 텐트를 친사람들도 있고 돗자리만깔아놓은 사람도 있고 모래가 있는곳에 자리를 마련한 사람들이 있다. 모래가 있는 자리는 차들이 지나가면서 모레바람이 날려서 눈을 감고 숨을 참는 순간이 있었다. 텐트가 있다면 나무숲 속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