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인가...목포는 내가 좋아하는 곳! 산도있고 바다도 있고 내가 잠시 머물렀던 곳!! 언니와 함께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기위해 목포에 왔다. 언니가 정한 곳은 [수담]이다. 목포의 핫플레이스라도 한다. 저녁에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12시에 오픈을 하기에 우리는 바다가 보이는 길을 잠시 걸었다. 날씨도 맑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좋은 사람과 바다가 보이는 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저기 앞에 보인닷!! 배가 몹시 고픈건아닌데.. 언니가 선택한 곳이 궁금했다. ㅋㅋㅋ 들어가자 마자 하얀 커튼이 있는 유리창에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분위기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카페 [봄날] 앞으로는 목포대교가 보이고 산은 아니지만 녹색의 나무와 밭이 보인다.ㅋㅋ 언니가 노을이 질때오면 너무 예쁘..